홈플러스그룹(대표 이승한)이 영국의 의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를 국내 홈플러스 내에 직접 전개한다.
지난 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플로렌스&프레드」 론칭 행사를 가진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유통업계 처음으로 해외 브랜드를 유치, 독점 전개한다고 밝혔다.
「플로렌스&프레드」는 아일랜드와 폴란드, 중국 등 10개국에서 1000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잇는 의류 브랜드로, 성인 남녀 및 유아동 등 온 가족이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40대의 남녀를 타깃으로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가격은 셔츠와 바지, 스커트 등이 1~3만원, 남성 정장 10만원 대, 여성 재킷 6만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상품 구성은 직수입이 50%를 차지하며, 나머지 50%는 국내 트렌드와 체형 조건을 반영해 홈플러스 자체 제작으로 진행한다. 매장 규모는 점별 상황에 따라 198~330㎡의 대형 공간으로 구성한다. 상품은 사계절을 기준으로 매 시즌 300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향후 아동복을 추가 전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플로렌스&프레드」는 강서점과 영등포점, 월드컵점 등을 시작으로, 지난주까지 66개 홈플러스에 대부분 입점을 마무리 했다.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은 “대형 마트로는 처음으로 해외 브랜드를 직접 전개하고, 더욱이 유럽의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홈플러스가 패션을 선도하는 유통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인사이트 2010.3.4(목)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