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大 디자이너 그룹 서울패션위크 빛낸다

한국패션협회 2010-03-25 09:59 조회수 아이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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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大 디자이너 그룹 서울패션위크 빛낸다

KFDA 창립 50주년 글로벌경쟁력 확인
SFAA 20주년 40회 컬렉션 11명 참가
NWS 20년맞아 신진육성·비즈니스모색

KFDA 창립 50주년, SFAA 20주년, NWS 20주년으로 한국 3大 디자이너그룹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이하 게재는 창립 연도순)
KFDA(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성대한 기념행사와 제 19대 신임 조명례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100여명의 패션업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패션역사와 고락을 같이 해 온 KFDA의 창립 50주년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의미있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KFDA는 이번 서울패션위크기간중 서울컬렉션에 남성복 1명, 여성복 5명으로 총 6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가장 오더수주가 많은 사례를 남겨 주목받는다. 서울컬렉션 사상 최고의 수출실적을 올린 정훈종디자이너, 중국시장진출과 해외수출에 높은 실적을 보인 전미영 디자이너, 일본에서 활동하는 양희득 디자이너는 글로벌패션을 지향하는 서울패션위크의 방향에 부합하고 있다. KFDA의 막내격인 남성복 디자이너 고태용씨도 국내외 비즈니스영역을 넓혀 미국, 캐나다, 러시아등 전세계 13개 매장에 입점, 7000피스 1억5천만 원의 성과를 올려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신임 조명례 회장은 “KFDA는 모범적인 ‘단합’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디자이너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확고한 그룹의 성격을 밝혔다. 앞으로 산학, 혹은 업계와 유통과 어우르는 다양한 비즈니스도 검토 중에 있다.
SFAA는 올해 20주년을 맞았고 이번 서울컬렉션에서 40회째 그룹컬렉션을 개최한다.
제 10대 회장인 김철웅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박윤수, 이상봉 디자이너가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FAA의 자존심은 1990년 12명의 정상급 디자이너들에 의해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로 발족, 국내 최초로 정기컬렉션을 열기위한 열정으로 모였다는 것이다. 발족한 당해연도 11월에 1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컬렉션 역사가 이제 15년에 이른 지금까지 토대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러한 그룹의 신념에 따라 40회라는 의미있는 컬렉션을 서울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에서 펼치게 돼 긍정적 시각이 모아지는 것이다.
진태옥, 박항치, 김동순, 루비나를 비롯 총 11명의 기라성 같은 디자이너들이 40회 컬렉션을 의미있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컬렉션이 끝나는 4월5일경 SFAA의 디자이너들은 회의를 통해 별도의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기획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그룹명처럼 항상 패션의 새물결을 의미하고 있는 NWS(뉴 웨이브 인 서울)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지난 1월에 제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승수 신임회장과 박윤정 부회장을 주축으로 재도약을 위한 구상을 활발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디자인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을 인정받고 있는 NWS는 실력을 인정받고 활동영역도 큰 디자이너들이 포진해 있다. 이번 뉴욕프로젝트에도 박춘무 전임 회장을 비롯, 정욱준 등 3명이 참가했고 우영미, 양성숙 등 국내외를 공략하는 적극성을 과시하고 있다.
NWS는 신진회원흡수와 양성, 실질 마케팅으로의 연계, 비즈니스활성화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한편, 3그룹 모두 새로운 신진의 발굴과 양성을 공통과제로 삼고 있는 가운데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 2010.3.25(목)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