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옴므, 서울컬렉션서 주목

한국패션협회 2010-03-31 09:37 조회수 아이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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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이트 옴므, 서울컬렉션서 주목

신원(대표 박성철)의 ‘지이크파렌하이트’ 디자이너 정두영 실장이 2010/11 추동 서울컬렉션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가졌다.

지난 27일 낮 1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된 ‘파렌하이트 옴므’ 컬렉션은 강렬한 불빛과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가 함께 어우러져 웅장한 느낌의 무대가 잘 조화되어 도시적인 남성의 감성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렌하이트 플라이트(Fahrenheit Flight)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비행기 여행에서 얻은 모티브를 도시적인 감성으로 세련되게 표현해냈다.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클래식과 스포티한 감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듯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 그룹과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 그룹 등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 구성을 통해 총 40착의 의상으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기존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느낌의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을 선보였다.

가슴과 허리 및 팬츠의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면서 곡선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과 더불어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욱 강조된 수트가 눈길을 모았다.

수트 상의나 재킷의 포켓칩 장식과 크리스털 버튼 장식은 포인트로 사용되었으며, 셔츠의 경우 칼라 높이가 높아지고 허리 라인이 잡힌 실루엣이 강화되면서 댄디한 느낌으로 제안됐다.

가을, 겨울 컬렉션인 만큼 따뜻한 느낌을 주는 퍼(FUR)나 모, 울 등의 소재도 사용되어 감각적인 패션의 느낌을 더했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모델로 등장하여 매니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어패럴뉴스 2010.3.31(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