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수입 사업 확대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수입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안나몰리나리’ 전개를 시작하면서 수입 사업의 물꼬를 튼 LG는 2008년 ‘레오나드’의 전개권을 획득했고, 지난해 3월 ‘이자벨마랑’과 ‘조셉’을 전개하던 한스타일인터내셔널을 인수해 수입 사업에 탄력을 받았다.
이어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 ‘질바이질스튜어트’를 전개하던 인터웨이브를 인수 합병해 세를 넓혔고, 이번 시즌에는 대형 스포츠 아웃도어 멀티 브랜드 ‘인터스포츠’와 부츠 브랜드 ‘헌터’, 잡화 브랜드 ‘오로비앙코’를 연이어 런칭했다.
LG는 현재 수입 브랜드 1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대부분 1~2년 전 런칭한 것들이다.
매출도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조셉’은 갤러리아 웨스트관에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으며, 유통망을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 역시 올 들어 1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해 라이선스 전개중인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볼륨으로 3개 브랜드 연간 외형이 6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블루마린’, ‘아자벨마랑’, ‘레오나드’ 등도 올 들어 10%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스포츠’는 지난 2월 문정동에 500평 규모 3개층의 1호점을 오픈했고, 내달 중 구로동에 14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청주에 3호점을 오픈한다.
‘헌터’는 영국 부츠 브랜드로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며 백화점 과 일부 편집샵, 단독 매장을 통해 여성 컨템포러리 층에서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오로비앙코’는 이탈리아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패션에 민감한 30~50대 상류층 남,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4.5(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