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패션군, 국내 매출 1조 돌파
코오롱그룹 패션군 매출이 지난 2일부로 1조원을 돌파했다.
코오롱은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캠브리지코오롱 2개 회사의 매출 합산이 1조원을 돌파함으로써 제일모직과 이랜드그룹에 이어 국내 패션기업으로는 3번째로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오롱 패션군의 11월말까지 매출 누계는 9,9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나 올랐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연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연간 매출액이 1조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상승 요인으로는 기업 내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코오롱스포츠’가 전년 대비 30% 상승한 것을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10% 신장률을 기록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남성 캐주얼 ‘시리즈’도 44% 신장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해까지 부진을 면치 못했던 남성복 중심의 캠브리지코오롱도 신사정장 ‘캠브리지멤버스’가 11월까지 전년비 113%로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지오투’와 ‘쿠아’가 각각 9%와 13% 신장률을 기록하며 실적향상을 주도했다.
코오롱 패션군은 스포츠 & 캐주얼 중심의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남성복 중심의 캠브리지코오롱 2개 기업으로, 각각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의 매출 비중은 6:4 정도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매출이 크다.
어패럴 뉴스 2010.12.2(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