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브랜드 「여성크로커다일」이 지난달 월 매출 3억원을 돌파한 매장이 6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그룹형지는 현재 전국 500여개 매장을 전개 중인 「여성크로커다일」의 지난 11월 매출을 집계한 결과, 수원 남문점을 비롯 6개 매장에서 3억원 이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 매장에서 월 매출 3억원을 돌파한 것은 여성 어덜트 브랜드 최초의 쾌거다. 「여성크로커다일」매장은 대부분이 명동 등 핵심 상권도, 대형 매장도 아닌 지방상권 위주의 소규모 점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패션그룹형지는 올 9월부터 매출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우수 매장을 대상으로 ‘스타 샵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 하고 있다. 2007년부터 1등 점포를 고수하고 있는 수원 남문점 경우 본사 영업MD를 매장에 직접 투입한 고객밀착형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지난 8월 1억원이던 매출이 11월엔 무려 3억 2000만원으로 3배 이상 껑충 뛴 것. 특히 66㎡(20평)의 소규모 점포에서 1만 4000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며 얻어낸 기대 이상의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수원 남문점 매장 직원 5명 모두가 ‘움직이는 마네킹’이 되어, 매일 2~3차례씩 옷을 갈아 입고 단골 손님들의 구매 패턴까지 기억하는 등 세심한 정성으로 코디해 준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마케팅 본부장은 “월 매출 3억원을 돌파한 이들 6개 매장 외에도 대구, 안산, 제주, 성남, 의정부, 강릉, 익산 등 전국 40여개 매장이 지난 달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내년에는 고객밀착형 마케팅을 전국 매장으로 확산시켜 월 매출 3억대 매장을 50개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지난 달 ‘제24회 섬유의 날’에서 최병오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으며, 패션업계 최초로 2회 연속 훈장 수훈이라는 영예를 안은 패션그룹형지는 이번에 또 다시 단일 매장 월 매출 3억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겹경사를 맞고 있다.
유통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여성크로커다일」이 연 매출 4000억원 규모의 국내 여성복 톱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션인사이트 2010.12.16(목) http://www.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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