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매출 5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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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올해 매출 5천억원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매출 5천억원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1997년 국내에 런칭한 ‘노스페이스’는 런칭 13년 만에 5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큰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노스페이스’의 매출 5천억원은 210개 매장에서 나온 수치여서 국내 패션 브랜드 중 효율 면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노스페이스’가 5천억원을 돌파하며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아웃도어=산’이라는 공식을 깼기 때문이다.
아웃도어가 등산 개념을 넘어 클라이밍, 바이크, 트레일 러닝, 트레킹 등 더욱 다양한 활동들로 세분화되었고, ‘노스페이스’는 각 아웃도어 활동에 맞춘 특화된 제품들을 소개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남성’이라는 상식도 깼다.
다른 브랜드가 40~50대 남성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 때 ‘노스페이스’는 7세부터 70대까지 연령을 확대하고 여성층까지 타겟 소비자를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전문 산악인을 모델로 하던 아웃도어 업계의 상식을 깨고 2009년부터 업계 최초로 패셔니스타인 공효진을 기용, 여성 소비자층을 확대시키면서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아웃도어 제품을 각인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젊은 남성층을 공략하기 위해 2010 추동 시즌부터는 배우 하정우를 기용, 다양한 아웃도어룩을 소개했다.
이 같은 영업 전략을 통해 ‘노스페이스’는 2003년부터 8년 연속 아웃도어 1위를 지키며 연 평균 30%씩 성장했다.
내년에는 더욱 트렌디한 젊은 층을 타겟으로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된 스타일리쉬한 제품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패럴 뉴스 2010.12.22(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