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매출 신기록 경신

한국패션협회 2010-10-15 09:28 조회수 아이콘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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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 매출 신기록 경신

신원(대표 박성철)의 캐릭터캐주얼 ‘지이크’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전망이다.

‘지이크’는 지난달과 이달 현재 66개점에서 정상매출은 3%~843%, 행사매출은 무려 2000% 신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 세일 첫 주말에는 런칭 이래 최대 일 매출인 6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560억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주요 점포의 온라인 매출이 줄어든 반면 순수 정상 매출의 신장세가 높아 이익률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점을 제외하고 롯데 대구 35%, 포항 43%, 창원 25%, 울산 16%, 신세계 마산 46%, 현대 울산 10% 등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경상권에서 선전이 두드려졌다.

수도권에서도 주요 점포를 제외한 외곽 점포의 선전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지이크’는 추동 시즌 상품 기획력의 적중률과 충분한 물량 공급으로 매출 신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6개 역신장 점포도 연말까지 신장 점포 전환을 목표로 공격 영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오석민 이사는 “최근 매출 신장률이 높은 것은 초기에 반응이 좋았던 상품의 물량이 충분했고, 일부 아이템은 비축 원단을 이용해 빠른 의사결정으로 반응생산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10.15(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