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첫 사업설명회 대성황

한국패션협회 2010-12-24 09:21 조회수 아이콘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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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첫 사업설명회 대성황
제2도약 리뉴얼 전략적 포트폴리오 발표

인디에프(회장 김웅기)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사업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전국 각지의 예비 점주들을 비롯해 프레스와 업계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결과도 풍성했다. 당일 현장에서 60여 건의 가계약이 이루어 진 것.
이들이 향후 본 계약으로 이어지면 인테리어 무이자 할부 및 오픈 축하금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김웅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의 감회가 남다르다”며 “세아상역의 세계적인 소싱 네트워크 등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최근 리프레시를 단행한 브랜드들이 향후 30년 아니 그 이상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항상 새로운 모습과 성실한 자세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를 지향해 나갈 것이며 지금까지 브랜드별로 내부적인 정비를 마쳤으니 이제 2011년에는 아낌없는 투자와 마케팅 활동으로 1등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후 2시 유통개발팀 하우길 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17일 최근 유통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컨셉 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 아트 오브 무브먼트 테마의 슬라운지 스포츠 웨어 ‘프레디’를 비롯해 여성복 전통의 절대 강자들인 ‘조이너스·꼼빠니아·예츠·예스비’ 등이 제2의 도약을 위한 리뉴얼을 마치고 대리점 사업 확대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적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스타일리시 캐주얼의 리딩 브랜드 ‘테이트’와 가두점 중심 유통 전략을 펼치는 프레시 캐주얼 ‘메이폴’ 역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유통, 마케팅 계획을 펼쳐 보였다.
어반 캐릭터 남성 캐주얼을 대표하는 ‘트루젠’은 ‘하루도 실패하지 않는 브랜드’를 지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인디에프의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각 브랜드의 내년도 전속모델 ‘조이너스’ 이연희, ‘꼼빠니아’ 박민영, ‘예츠’ 차예련, ‘예스비’ 아이유, ‘메이폴’ 샤이니 등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특히 2년 동안 ‘트루젠’과 함께하고 있는 꽃미남 스타 이민호가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설명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각 브랜드 사업본부장 ‘조이너스’ 송봉래 부장, ‘꼼빠니아’ 윤남기 부장, ‘예츠’ 오승일 부장, ‘예스비’ 윤영진 이사, ‘트루젠’ 이종휘 부장, ‘테이트’ 이혜정 부장, ‘메이폴’ 장기원 부장, ‘프레디’ 장성수 상무 등의 브랜드 설명회를 요약해 봤다.
▶ 인디에프의 대표 여성 브랜드 ‘조이너스’는 최근 3년간의 사업부 재정비를 통해 올해 SI와 BI를 완전히 교체하고 전국 지역별 단위 매장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는 ‘메가 조이너스’ 전략의 신호탄으로 특히 23억 원을 투자해 전국 중심상권 모든 매장 리뉴얼도 진행할 방침이다. 연 30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 할 계획이며 10년 젊어진 상품을 중심으로 에이지 타겟을 낮추고 럭셔리 라인 확장으로 한층 브랜드를 고급화할 계획이다. 악세서리 라인 신설로 풀 코디네이션을 강화하고 3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재와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진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략 상품 물량을 2배 늘리고 베스트 상품은 매주 월요일 QR회의를 통해 매장에 매주 리오더 공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 커리어 시장에서 20여년간 입지를 구축해 온 ‘꼼빠니아’는 올해 120개 유통망에서 520억 원의 매출을 달성 할 전망이다. 가두 상권에 대한 노하우로 5년 이상의 장기 운영 매장이 전체 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꼼빠니아’는 2015년 1000억 원 달성을 위해 중장기 플랜을 세웠다. 스피디한 상품 공급과 베스트 상품에 대한 파워풀한 물량 제공,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 실현, 공격적인 마케팅 및 홍보 전략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또 32~37세의 메인 타겟 공략을 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하고 더 젊고 세련된 상품을 위한 적극적인 변화 추구로 기본 정장 중심에서 캐주얼 라인을 확대했다. 
▶ 인디에프 여성복 중 가장 많은 변화를 시도한 ‘예츠’는 스피드 경영을 대전제로 향후 유통망 150개, 매출 1000억 원 브랜드로 육성한다. 2010년을 기점으로 브랜드 컨셉과 로고, 매장 인테리어를 전면 리뉴얼했다.
현장 영업을 통해 고속 성장을 위한 자신감을 배양한 ‘예츠’는 과거 정장 위주의 단조로운 상품과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캐주얼하며 시크한 감성의 캐릭터 캐주얼로 거듭나고 있다. 멀티 코디네이션을 제안하고 액세서리 라인 보강으로 토탈 브랜드를 지향해 고감도 브랜드로 변모한다. 2011년에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 지역내 일등 매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유러피안 감성의 영 캐주얼 ‘예스비’는 가격 경쟁력, 적극적인 투자, 열정을 갖춘 전문가 집단, 마케팅 등 4박자를 고루 갖춘 브랜드다. 객단가를 높이는 크로스 코디 상품 위주 전략으로 제품을 확 바꾸고 개성 직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경쟁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는 가격을 제안한다. 예술가의 열정으로 상징되는 옐로우와 독특한 삽화가 포인트로 새롭게 변모된 매장 인테리어로 영 타겟을 적극 공략한다.
특히 기존 해외 모델에서 2011년부터 전속모델 아이유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통해 집객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역 내 코마케팅과 획기적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크로스 코디를 전략적 강점으로 세트물의 ‘드레스 업 라인’과 편안한 ‘캐주얼 라인’, ‘액세서리 라인’으로 구성해 상품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 ‘트루젠’이 어반 캐릭터 남성복으로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메가 브랜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90년대 중반 캐주얼 볼륨 캐릭터로 탄생한 ‘트루젠’은 25~35세를 타겟으로 한 스타일리시 컴포터블 웨어로 컨셉을 전환한 뒤 성공적으로 포지셔닝을 이동했다는 중론이다.
지루한 비즈니스 정장 탈피를 위해 상품 구성비를 정장 50%, 캐주얼 40%, 액세서리 10%로 트렌드에 맞춰 가고 있다. ‘트루젠’은 30대 고객층은 물론 어반 캐주얼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으로 20대 남성 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대형 복합 매장 구성도 가능하다. 또 안정적 물량공급과 중가대비 최고품질, 고객DB 확보를 통한 관리와 신속한 A/S가 강점이다. 특히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의 백화점 입점으로 인지도가 높아져 점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준비가 됐다.
▶ 지난 2007년 런칭된 유러피안 모던 스타일리시 캐주얼 ‘테이트’는 조닝을 리딩하고 있다. 20대의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메인 타겟으로 명품과 아이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세대를 아우르는 ‘테이트’는 세아상역의 글로벌 소싱력을 바탕으로 해외 유명 SPA 브랜드 등에서 근무한 디자이너들이 포진해 ‘클린’과 ‘모던’이라는 컨셉으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 ‘에코’와 ‘아트’를 테마로 다양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해외 유명 작가들과의 전시 코마케팅으로 차별화해 이슈가 됐다. 내년에도 이러한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테이트’는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 등 메인과 대형점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대리점 개설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가두점 중심 유통 전략을 고집스럽게 이어갈 프레시 캐주얼 ‘메이폴’은 최근 불투명해진 브랜드 컨셉과 메인 타겟을 명확히 정리했다. 내년에는 유통망을 70개 이상 확보하고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광주 일곡점은 오픈 3개월 만에 월 매출 8000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지역밀착형 신규 대리점 개설에 무게 중심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메인모델 투입해 힘찬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크로스 코디를 확대하는 상품 전략을 펼친다. 디자인이 남·여 모두 깔끔하고 퀼리티가 높은데다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돼 점당 효율 강화와 함께 1억 원대 매장 배출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어 2011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 진화된 스포츠 웨어로 조닝 내 온니 원 브랜드를 지향하는 ‘프레디’. 아트 오브 무브먼트의 ‘프레디’가 표방하는 일과 건강, 휴식의 밸런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웰니스 컬처와 최근 유럽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스포츠 미츠 라운지(Sport meets Lounge)를 뜻하는 ‘슬라운지(SLOUNGE)’ 컬처로 스포츠 마켓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할 것이다.
특히 유니크한 브랜드 컬처로 운동 때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다기능 데일리 웨어(Daily Wear)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옷을 입는 사람의 가치까지 표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프레디’는 신사동 가로수길 컨셉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백화점과 전국 주요 로드샵에 25여개를 개설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사진:
1. 이날 설명회에 35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2. 임원진이 총출동 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른쪽부터 신임 제환석 사장, 김웅기 회장, ‘트루젠’ 이민호 전속모델, 변형석 부사장, 선원규 상무.
3. 인디에프 대표 여성복 브랜드 ‘조이너스’
4. 내년 본격 전개하는 스포츠 웨어 ‘프레디’ 부스 전경.  

한국섬유신문 2010.12.24(금)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