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올해 3000억 ‘점프’

한국패션협회 2011-07-29 09:14 조회수 아이콘 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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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올해 3000억 ‘점프’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헤지스」가 이번 F/W시즌 5번째 라인 익스텐션인 스포츠 라인을 선보이며 3000억원대 규모로 올라선다. 지난해 4개 브랜드 토털 1900억원을 달성한 이 브랜드는 전 라인의 비약적인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 무려 전년대비 60% 점프한다.

브랜드별로 「헤지스맨즈」 1100억원, 「헤지스레이디스」 700억원, 「헤지스액세서리」 400억원, 「헤지스골프」 240억원, 「헤지스스포츠」 60억원, 아울렛 500억원 등이다.

지난 2001년 「헤지스맨즈」 출범하며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 진출한 이 브랜드는 5년 만에 레이디스를 선보이고 계속해서 1~2년 간격으로 액세서리, 골프, 스포츠까지 완성하면서 단기간에 볼륨화를 이뤘다. 또 일찌감치 해외 시장에도 눈을 떠 중국 내 저력있는 패션기업 파오시냐오와 손잡고 2007년 원저우에 1호점 오픈했다. 그리고 올해 100개점서 4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하면 올해 총 3400억원을 향해 한다. 일각에서는「헤지스」의 공격적인 행보에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만, LG 측은 “기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전략으로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사람들에게 「헤지스」를 접할 기회를 많이 주고자 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2~3년부터 해외 소싱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체인을 물색해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LG패션의 최대 경쟁력이다. 유수의 브랜드들만 취급하는 소싱업체를 잡아 안정적인 퀄리티를 확보했으며 계속해서 물량을 키우면서 원가절감까지 실현해 나간다.

이번 시즌 스포츠 라인 런칭에 이어 앞으로 키즈 라인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글로벌 마케팅을 활성화해 아시아, 미주, 유럽으로 확장해 나간다. 「헤지스」는 2013년 5000억, 2015년 8000억 고지에 깃발을 꽂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진다. 
 



패션비즈 2011년 7월 29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