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패션 감성, 뉴욕을 홀리다

한국패션협회 2011-02-23 09:46 조회수 아이콘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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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패션 감성 ‘뉴욕을 홀리다’
뉴욕패션위크 中 ‘컨셉코리아Ⅲ’ 행사에 바이어 주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가 지난 15일 뉴욕패션위크 공식 행사장인 뉴욕 링컨센터 아트리움에서 개최한 ‘컨셉코리아Ⅲ’ 프리젠테이션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도호, 스티브J&요니P, 이상봉, 최범석 등 4팀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프리젠테이션 패션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초만원을 이루었다. 뉴욕 현지 패션 전문가를 비롯한 해외 언론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등이 초대된 이번 행사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650여 명이 참석해 뉴욕패션위크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해외 언론의 반응도 열기를 더했다. 뉴욕 타임즈, 뉴욕 데일리 뉴스를 비롯 WWD, NHK 및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 등도 ‘컨셉코리아Ⅲ’를 생생하게 취재 보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적 명성의 패션 큐레이터 발레리 스틸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 뉴욕 패션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 그녀는 한국의 ‘청자’를 모티브로 한 수려한 색감의 쪽빛을 주요 색으로 하고 ‘Cultural Treasures’라는 테마로 패션쇼를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펀 말리스 전 IMG 부회장은 “최근 각종 컬렉션에서 한국 디자이너의 뛰어난 감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컨셉코리아의 패션쇼에서는 섬세한 디테일과 디자인의 콘셉이 정확히 드러나는 무대 연출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적인 명성의 뉴욕패션위크 공식 행사인 만큼 ‘컨셉코리아Ⅲ’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패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특히 ‘컨셉코리아Ⅲ’의 명예 홍보 대사인 배우 김남주가 참석해 프리젠테이션 쇼를 관람했다. 그녀는 “뉴욕에 진출한 한국 패션이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컨셉코리아Ⅲ’는 패션쇼와 함께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와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을 위한 쇼룸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뉴욕 미트패킹 지역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이상과 콘셉을 알리는 전시와 함께 해외 유명 바이어를 공식 초청해 해외 바이어의 실질적인 비즈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쇼룸에 방문한 엘리자베스 휴이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부사장은 “디자이너의 개성이 드러난 전시 공간에서 디자이너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사업 구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세계 패션의 중심인 뉴욕에서 진행되는 패션위크 기간 중 공식 행사로 진행된 ‘컨셉코리아Ⅲ’는 한국의 패션 감성과 문화를 전하는 프로젝트로 세계 패션 전문가와 문화인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충분했다.


패션인사이트 2011.2.23(수)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