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바잉쇼 열고 홀세일 비즈니스 활성화

한국패션협회 2010-11-04 09:38 조회수 아이콘 914

바로가기

바잉쇼 열고 홀세일 비즈니스 활성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 지난달 25~29일 오픈 하우스 행사 개최



디자인·생산·유통 기능을 하나로 묶은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홀세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오픈 하우스(사진)’를 개최했다.

입주 업체 6개, 비입주 업체 3개, 디자이너 브랜드 1개가 참여한 이번 바잉쇼에는 중국 바이어 25명을 비롯해 일본, 국내 유명 백화점 바이어가 참여했다. 상품별로는 구두 업체가 7개, 가방 업체 3개가 나왔고, 실제 2개 브랜드의 상품 수주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바잉쇼는 브랜드별 구성이 아니라 5가지 콘셉으로 구분되어 있어 각 매장별 구성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미팅룸을 마련해 일대일 미팅도 가능토록 했다. 또 오픈 하우스라는 콘셉에 걸맞게 ‘SSTF 최고 경영자 과정’을 공개 강좌로 진행해 업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패션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덕진 「슈즈바이론칭엠」 대표는 “SSTF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번 바잉쇼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규모가 작더라도 바잉쇼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실질적 수주가 일어난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열린 공간이다. 구두, 가방의 중소, 영세 제조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성수동 일대에 생산지원 집적 센터를 조성해 디자인 개발에서 생산, 유통, 판로 개척까지 완결형 생산 시스템을 갖추어 지원함으로써 토털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토털 패션 기업들을 위한 고효율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과 품질 및 디자인을 중시하는 생산구조로의 전환과 내수 및 수출시장 진출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가치경영, 투명경영, 효율경영, 그리고 지역, 시민, 기업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생 문화 풍토 조정을 운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는 디자인 창작지원실, 생산(봉제)기업, 공용장비 및 지원시설 등을 모아 놓은 최첨단 센터로, 기존의 단순 OEM 방식에서 벗어나 한 곳에서 고급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 판로 개척 등을 통해 패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성동구 일대에 산재한 구두·핸드백 업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SSTF 최고 경영자 과정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패션업체가 시장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의 입주 업체 및 비입주 업체의 CEO, 임직원,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부경 센터장은 “소규모 업체의 디자인·생산 능력은 글로벌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지만 특허취득, 세금, 인터넷 등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 문제에 취약한 편”이라며 “바잉쇼, 최고 경영자 과정 등을 통해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패션인사이트 2010.11.4(목)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