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레이디」여성TD 빅2 노려

한국패션협회 2011-03-29 09:39 조회수 아이콘 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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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레이디」여성TD 빅2 노려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헤지스레이디」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된다. 지난 2005년 런칭한 이 브랜드는 「랄프로렌」 「빈폴」 등과 함께 여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서 ‘빅3’ 반열에 오르기는 했지만, 매출 격차를 쉽게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월별 전략 상품에 대해 과감히 물량을 지원하고 집중적인 판촉행사를 벌인 결과, 현재까지 전년대비 10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년비 50% 확대된 400억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올해는 여세를 몰아 6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매출 상위 점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인천점, 롯데 잠실점, 현대 목동점 등이다. 현재 매출 주도 아이템은 트렌치 코트이며 4월에는 「헤지스」의 하우스체크를 활용한 원피스를 내세울 계획이다.

이상훈 「헤지스레이디」 BPU장은 “1년 주기의 MD 플랜을 완성했고 월별 전략 상품을 적기에 내놔 매출을 이끌고 있다”며 “이달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전년대비 2.5배의 물량을 확보했는데 80%의 소진율을 보여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타 브랜드들의 범용적인 상품구색을 갖추고 이에 따른 매스 마케팅을 펼친 것과 달리 우리는 퀼팅 점퍼 등 트래디셔널 감성에 충실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고 전했다.

한편 「헤지스레이디」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매출 목표를 달성한 매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달성율 100%이상 120% 미만으로 초과 달성액의 7%가 주어진다. 매출 상위 20% 매장의 경우는 10%를 포상하기로 했다. 「헤지스레이디」는 총 46개점 중 28개점이 목표치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