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광희, 희망의 망고나무, 자선콘서트

한국패션협회 2010-11-10 09:31 조회수 아이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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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망고나무, 자선콘서트>
Journey to the African Moon
일시 _ 2010년 11월 17일(수) 오전 11시 / 오후 4시/ 저녁 8시
장소 _ 남산국립극장 해오름(대극장)
주최 _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




희망의 망고나무, 열매 맺기
 
척박한 자연환경과 유혈분쟁으로 얼룩져 굶주림에 직면한 수단. 그러나, 청량한 밤하늘에 무수히 떠있는 별빛처럼 ‘망고나무 한 그루’가 이제 막, 열매를 맺으려고 한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 이어령 전문화부장관, 나경원 의원,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 디자이너 이광희 등이 힘을 합하여 시작하게 된 ‘망고나무 심기’운동은 외교통상부 산하 단체로 등록되어 <희망의 망고나무> (이하 희망고) 사단법인으로 설립하게 되었다.
희망의 망고나무는 아프리카 수단 지역의 기아와 빈곤문제를 지속적이고 영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업으로 이제 막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 7월에는 <사단법인 희망고>의 디자이너 이광희 대표와 최은석 이사가 아프리카 수단 톤즈(Tonj)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들과 후원기업이 기부해준 기금으로 1만5천 그루의 망고 나무 묘목을 심어주었다.

특히나 이번 방문에서는 주민들과 마을 지도자들, 정부 관리까지 한자리에 모여 큰 축제를 열어주어 더욱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을 주민들이 평소에 먹기 힘든 쇠고기, 염소고기 등의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식수용 물통 등 희망고 재단이 준비한 선물을 받는 한편, 풍선불기 게임 등을 통해 어른, 아이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전이 끝난 지 5년밖에 되지 않아 여전히 긴장감이 높은 이 지역에서 이처럼 대규모의 마을 축제는 유례가 없던 일이었다.
톤즈 지역 2개 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은 공연을 통해, 망고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희망고 재단과 월드비전 측에서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디자이너 이광희, 희망고 대표는 이광희는“망고 프로젝트를 계기로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눔으로써 이 지역의 심각한 부족 갈등을 완화하는데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축제의 장을 앞으로도 매년 열 계획” 이라고 전했다.

2009년 3월, 희망고는 디자이너 이광희 대표의 시작으로 이광희 대표가 직접 심은 100그루의 망고나무는 1년 사이 이제, 1만5천 그루가 되었고, 내년에는 3만 그루의 묘목을 심기 위해 올 11월,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 하려 한다.

 사막을 건너 찾은‘희망’이란

 이번 공연의 테마는 ‘Journey to African Moon’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달처럼 살아라’는 금언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불평은 해도, 달빛이 비친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다.
달빛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게 하고 노래를 부를 여유를 가져다 주며, 아이들이 놀 때 빛을 비춰주어, 달은 이들에게 행복한 일들을 생기게 해준다고 믿는 다고 한다.
더구나 먹구름이 달을 가리더라도 달은 자꾸 구름 밖으로 나와 세상을 비추므로, 은은한 빛을 잃지 않는 ‘달처럼 살려고 한다’라는 뜻이라 한다.
아프리카 톤즈의 메마른 땅은 절망적인 곳이었고, 척박한 곳에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은 없었다.
망고나무는 한번 심으면 100년 동안 열매를 맺는다.
미화 15달러(한화 약 2만원)면 망고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고, 그 한 그루는 한 어린이를 살릴 수 있다.
망고나무는 단순히 그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들에게 달빛을 비춰주고 싶다.
수단 톤즈의 어린이들은 이미, 희망(Himang)이라는 우리말을 Hope라는 단어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합 문화 예술의 새로운 장르 선보여

이번 자선 콘서트는‘나눔’에 동참하는 뜻있는 여러 장르(음악, 패션, 4D영상, 무용)의 예술가들이‘Journey to African Moon’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멀티미디어 업계의 선두주자인 디스트릭트(d’strict) 최은석 대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필하모니아 코리아’, 이화여대 성악과 신지화 교수, 세계적인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성민제,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임 연기자 김종학, 현대무용가 안신희교수,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의 작품 등 최고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복합 문화 공연이 새로운 장르의 ‘나눔 콘서트’로 만날 수 있다.
음악회, 패션,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가 하나의 ‘갈라 콘서트’처럼 구성되는 이 공연은, 대형문화공연장인‘국립극장’에서 펼쳐져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판매가 될 예정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그들에게

희망고는,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미 LG 생활건강의 THE FACESHOP과 롯데 시네마에서 시작한 1%의 기부를 비롯해, 희망고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캠페인 행사,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작품 전시회, 희망고 기념 소품 판매 등을 전개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참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외국의 원조를 받았던 국가 중 유일하게 외국을 돕고 있는 나라라고 한다.
50년 전 우리에게 베풀어진 도움으로 우리가 일어설 수 있었듯이, 우리의 조그만 관심은 그들에게 희망의 북소리(희망고, 希望鼓)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