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뉴욕 컬렉션 성황리 개최

한국패션협회 2011-09-19 09:26 조회수 아이콘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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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뉴욕 컬렉션 성황리 개최

 



 

제일모직(대표 황백)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 컬렉션 라인인 ‘헥사 바이 구호(hexa by kuho)’의 내년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정구호 전무가 디렉팅 했으며, 러시아의 마지막 왕조인 로마노프 왕조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복의 테일러링과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33착장의 의상을 선보였다.

아트갤러리로 유명한 뉴욕 첼시 지역의 ‘CENTER 548’에서 단독 개최된 이번 컬렉션은 로마노프 왕조의 궁정 정복이나 군복에서 응용한 화려한 색상과 직선적인 실루엣의 조화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날렵한 재단으로 완성한 테일러드 재킷과 허벅지 부분은 여유 있게 넉넉하고 발목으로 내려갈수록 슬림하게 좁아지는 스타일의 배기 팬츠로 중성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또 마이크로 미니 기장의 바디수트와 치맛자락이 끌릴 정도로 길이가 긴 드레스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투명한 소재와 불투명한 소재를 함께 사용한 것과 군복의 와펜과 훈장을 응용한 자체 개발 프린트의 등장도 관심을 모았다.

‘헥사 바이 구호’의 디자인팀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러시아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역사 속 인물들의 의상에서 훈장이나 리본 등의 디테일을 연구했으며 자체 개발 프린트의 경우 블랙 바탕 위로 프린트를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 프린트와 실크 스크린 기법을 동시에 사용했다.

‘헥사 바이 구호’는 이번 시즌 미국 대표 아방가르드 편집매장인 ‘IF 부티크’에 입점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컬렉션을 통해 미국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1년 9월 1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