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구호' 전면 리뉴얼

한국패션협회 2011-01-26 09:37 조회수 아이콘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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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구호' 전면 리뉴얼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여성 캐릭터캐주얼 ‘구호’의 전면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 ‘구호’의 런칭 12년차를 맞아 내년도 외형 1천억원 돌파와 함께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한 ‘구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호’는 지난해 8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통한 변신은 먼저 봄 시즌 컨셉과 상품 기획부터 시작된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최신 트렌드를 흡수키로 했다.

독일의 문화와 아티스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보다 더욱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방가르드를 접목 시키는 한편 기존 ‘구호’의 예술적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구호’의 로고 역시 이전보다 더욱 간결하고 심플하게 바꾸고 BI도 이 같은 무드를 반영 더욱 모던하게 변형했다.

상품 구성도 기존에는 제품 컨셉을 기준으로 레드, 화이트, 그린 라벨로 나눴던 것을 스타일 변화에 따라 ‘플럭서스(Fluxus Label)’, ‘푼다멘트(Fundament Label)’, ‘플루스(Fluss Label)’의 3가지 라벨로 새로이 구분한다.

컨셉, 상품과 함께 매장도 단독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도록 업그레이드된다.

이 회사 정구호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브랜드 간 카피를 통해 비슷한 스타일로 변질, 경쟁력이 저하되는 국내 브랜드 환경에 대한 우려에서 시작됐다”며 “디자인과 상품개발력을 높이고,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변화함으로써 2012년 1천억원 매출 달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여성복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 뉴스 2011.1.26(수)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