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 패션연합회(AFF) 항저우 총회 성료

한국패션협회 2010-07-08 15:16 조회수 아이콘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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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아시아 패션연합회(AFF) 항저우 총회 성료

 

2011년 한국 총회 대구 개최 결정

원대연 회장 “아시아의 전통과 문화의 우수성을 IT기술과 접목하여 세계화할 때”

 

7회 아시아 패션연합회(AFF - Asia Fashion Federation) 총회가 중국 항저우(杭州)서 지난 3~5일 삼일간 일정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총 6개 회원국인 한국,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 베트남 각국 회장단을 비롯해 약 450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AFF는 아시아 지역 패션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해 2003년도 한국, 중국, 일본이 중심이 되어 발족한 국제기구이다. 2007년 태국, 싱가폴, 베트남이 가입하면서 회원국이 6개국으로 늘었다. AFF 한국 사무국은 2009 1월부터 한국 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통합되어 원대연 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첫날 6개국 회장단이 참석한 회장단 회의에서는 차기 행사 개최지역, 주요 행사내용, 공동 웹사이트 운영과 아시아 디자이너 클럽 등의 6개 안건 처리를 위한 열띤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AFF 차기 행사 개최지역으로 한국 대구시가 결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한국 참가단으로 장석구 대구시 신기술 산업국장, 우정구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원장,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등 대구지역 패션업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아시아 각 회장단과 적극 교류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장단 회의에서는 각국간 패션 정보 및 인력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공동 웹사이트 운영 및 아시아 디자이너 클럽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이어서 각국 대표 젊은 디자이너 6명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패션쇼가 이번 총회의 주제인 Oriental Culture Tour, Asian Fashion Together의 내용 아래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기량 (Shojiami)디자이너는 ‘10 F/W 서울 패션위크 PT Show에 참가한 전도 유망한 디자이너로 “Asia Outstanding Young Fashion Designer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절제된 미니멀리즘과 완벽한 피팅감의 런웨이를 선보여 각국 참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본의 Shida Tatsuya, 중국의 Cabbeen, 태국의 Chai Jeam Amornrat, 싱가폴의 Desmond Yang, 베트남의 Ta Thuy Le Hang 등도 각국을 대표하는 개성과 재미가 넘치는 런웨이를 통해 아시아 패션의 발전상 및 풍성함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 되었다.

둘째날 “Young Generation and Asia Fashion Tends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서울대 하지수 교수가 ”Clothing Styles of Korean Youth Subcultures During the 2000's를 통해 현재 한국 젊은이들의 패션문화에 대해 발표하여 각국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기도 하였다. 일본의 Asuka Watanabe, 중국의 Pauline Su, 태국의 Anothai Cholachatpinyo, 베트남의 Truong Anh Vu 등도 현재 아시아 젊은이들의 소비형태와 패션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서 의미있는 발표를 진행해 각국 참가단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 패션연합회 한국협회의 원대연 회장은 “세계 경제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는 이때 아시아 문화의 우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패션 콘텐츠 개발에 아시아 패션연합회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하는데 앞장서야 하며 이는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IT를 비롯한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며 내년 한국 총회에서 이에 대한 주제를 제안하겠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한편, 내년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된 대구시 신기술산업국 장석구 국장은 연설을 통해 “ ‘2011년 대구 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에서는 대구 패션페어 행사와 AFF총회를 연계함으로써 아시아 패션산업의 비즈니스를 도모할 성대한 축제를 만들 것”을 각국 회장단에게 전달했다.

한국의 AFF 참가단들은 이외에도 중국 원단도시인 샤오싱(소흥) 커치아오 원단시장을 견학하고 상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등 2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한국 참가단
아시아 패션연합회 원대연 회장, 김인수 부회장, 이현학 차장, 박영수 차장
GSGM 이진순 회장, 문화아트 유용범 대표, 인터플랜 윤정옥 대표, 인터플랜 권병우 부장, 위비스 도상현 대표, 위비스 박정원 부장, 사라제이 안병은 대표, JK디자인랩 홍재희 대표,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장석구 국장, 대구시 김영재 계장, 대구경북패션협회장 김우종 회장, 한국 패션산업연구원 우정구 원장, 조자영 팀장, 계명대학교 패션대학 이승훈 학장, 도미니크 박희경 대표, 대솔인터내셔널 김점한 대표, KFMA 허용구 대표, 변지유 부틱 변지유 대표, 리베리타 범영순 대표, 더모델스 정소미 대표, 서울대 하지수 교수, Shojiami 김기량 대표, 김계석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