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일본에 통큰 100억 지원

한국패션협회 2011-03-23 09:36 조회수 아이콘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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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일본에 통큰 100억 지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의류 5만장을 기증하고, 고정거래처인 일본 협력사들로부터 수입물량을 대폭 늘려 총 100억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티셔츠, 점퍼, 바지, 스웨터 등 의류 5만장을 기증한다. 이는 시중가로 50억원 상당이다. 또한 평소 꾸준한 협력관계를 맺어온 일본 원단업체 및 의류 납품업체가 지진으로 매출 급감의 위기에 처한 소식을 접하고, 500만불(60억원) 규모의 물량을 추가로 수입하기로 했다. 평소 발주량의 약 50%를 추가로 구매하는 셈이다.

일본 협력업체는 다이이치(Daichi), 다키히요(Takihyo), 도레이(Doray), 다키사다(Takisada), 고마쯔 세이렌(Komatsu Seiren) 등이다.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소싱팀 약 12명이 특별 구매사절단을 결성하고 3월 말에서 4월초 이들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18일부터 전 임직원이 구호 성금 및 별도 기부금을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패션비즈 2011년 3월 23일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