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직원들 주식 대박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지난 9월 28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 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직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5년 휠라로부터 휠라코리아를 인수할 당시 주당 8천5백원에 매입한 자사주가 현재 8만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직원들은 회사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자 퇴직금 정산을 통해 평균 3천만~4천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을 투자해 자사주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퇴직금 3천만원이 3억원으로 둔갑한 셈이다.
직원들은 상장에 앞서 진행된 우리사주 배정에도 참여해 두 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보게 됐다.
이들의 주식은 상장 이후 1년 뒤 보통주로 전환된 이후에 팔 수 있다.
하지만 휠라코리아의 주가 전망이 밝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만큼 직원들에게는 많은 이익금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05년 당시 퇴직금 정산으로 우리 사주를 살 때만 해도 대내외적으로 말들이 많았지만 상장 이후 10배 가까이 시세 차익이 나면서 그때 주식을 사지 못했던 것을 후회 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어패럴뉴스 2010.11.1(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