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중국사업속도 낸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중국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는 지난 2009년 TD캐주얼 ‘헤지스’로 중국에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해 ‘TNGT’, ‘마에스트로’, 아웃도어 ‘라푸마’까지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상해법인에서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이 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헤지스’는 현재 매장 수가 60개로, 연내 80개까지 늘려 점 효율을 높이면서 안정적인 구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전체 물량의 90% 이상을 국내 디자인 제품으로 구성해 오리지널리티를 높이고, 프리스티지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는데 주력한다.
‘TNGT’는 지난해 초 오픈한 상해 정대 광장에서 올해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 올해 30개점을 신규 오픈해 볼륨화에 나설 계획이다.
‘마에스트로’는 1호점 오픈 이후 기획을 보강하고 있으며, 고급 백화점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웃도어 ‘라푸마’는 지난해 프랑스 라푸마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운영에 대한 계약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올해 30개 정도 매장을 열고, 오는 2015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12억위안(한화 약 2천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1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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