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국내 직진출 현실로

한국패션협회 2010-07-26 11:05 조회수 아이콘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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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국내 직진출 현실로

업계선 이미 기정사실, 두산 인력 고용 승계

국내 패션 시장의 이슈로 떠올랐던 「폴로」의 국내 직진출이 확정됐다.

「폴로」의 국내 전개사인 두산은 올 연말로 미국 랄프로렌과의 계약이 종료되고 내년부터는 랄프로렌사가 직접 국내 전개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두산이 「폴로」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올해들어 빈번하게 열었던 대규모 이월 상품 판매 행사가 결별을 위한 수순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두산은 그때마다 “라이선스 재계약 협상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해왔다.

하지만 이미 유통업계에서는 미국 랄프로렌의 직진출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 백화점 바이어는 “이미 두산 실무 라인에서도 직진출에 무게를 두고 대비를 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직진출의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크게 변할 것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미 예상되는 일인 만큼 유통업체들에서도 사전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다.

한편 랄프로렌코리아(가칭)는 두산의 「폴로」 사업부 인력을 그대로 고용 승계할 예정이다. 지난해 184개 매장서 24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패션인사이트 2010. 7. 26(월)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