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티켓몬스터에서 판다?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가 명품 판매에 나선다. 오는 12일 이후부터 새해 31일까지 「샤넬」 「구치」 「멀버리」 「투미」등의 럭셔리 브랜드들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하는 것. 병행 수입 업자를 통해 전개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이 이뤄진다.
품목은 고급 화장품과 명품 패션잡화, 우수 주방용품, 육아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티켓몬스터 홈페이지에서 매일 3~4개씩 업데이트 돼, 딜 당 3일에서 최대 일주일까지 판매한다. 「샤넬」등 대표급 명품 브랜드 외에도 「에트로」침구세트, 「잉글리시나」유모차, 「SK2」시그니처 크림, 「맥」립스틱 등이 포함된다. 티켓몬스터 측은 이들 상품의 할인율에 대한 최종 조율을 진행중이다.
한 명품 업체 관계자는 "「샤넬」 「구치」등의 브랜드를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한다니 놀랍다. 얼만큼의 물량을 어느정도의 할인율로 선보일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병행 수입 품목인 만큼 백화점 매장에서 A/S등의 혜택이 없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고려해야한다. 또한 정품 여부에 대한 확인도 유심히 살펴야 한다"라고 전하며 "럭셔리 브랜드의 경우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살피며 고객들이 부가적인 대우를 받는 것을 중시한다. 지금까지 명품 브랜드들이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에 해를 미치진 않을지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이에 앞서 명품 도자기 브랜드인 「포트메리온」을 36% 할인된 10만원대에, 유아전문 브랜드인 「피셔프라이스」의 육아용품을 5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바 있다. 이들은 모두 조기 품절됐었다.
패션비즈 2011년 12월 7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