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중국 고가 시장 노크

한국패션협회 2010-08-23 10:48 조회수 아이콘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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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중국 고가 시장 노크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오는 9월 여성복 ‘이엔씨’와 ‘데코’ 등을 필두로 국내 전개 중인 중고가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시작한다.

이랜드는 이를 위해 2년 전 이랜드상하이 이외에 현지 유통 사업 확장을 위한 두 개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여성복, 이너웨어 등 기타 사업군의 확장을 준비해 왔다.

종전 ‘이랜드’, ‘스코필드’, ‘티니위니’ 등 캐주얼을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이랜드는 올해 1조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고, 중국 내수 패션 시장이 크게 활성화됨에 따라 한 단계 높은 고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조 돌파를 기점으로 중국 내수 10조 달성이라는 새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하는 것이다.

중국 진출 초기부터 현재까지 현지 A급 백화점만을 중심으로 100% 직영 사업을 펼쳐 온 이랜드는 전 복종으로 확장하면서 프레스티지 시장까지 사세를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백화점 뿐 아니라 쇼핑몰 및 복합센터 등 기타 유통까지 확대해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내부 방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엔씨’와 ‘데코’ 이후 여성복의 추가 진출과 함께 SPA 브랜드의 진출도 1~2년 내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연내에 중국 이외 인도와 베트남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이미 이 지역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로 인도 시장 진출을 앞서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진출은 지난해 인수한 현지 종합 패션그룹 탕콩사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사이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2010. 8 .23(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