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공(대표 김우종)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도호」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해외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중국 내 최상급 백화점 입점을 확정했다.
「도호」는 올 초까지 세 시즌 연속 참가해온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를 비롯 지난 2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뉴욕 콘셉코리아 Ⅲ’에도 참가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2년 가까이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소비자층은 한국보다 좀 더 특별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점, 중국 내 명품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 있지만 고가 브랜드 수가 적다는 점이 오히려 「도호」 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도호」는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현재 중국에서 2000개 매장을 전개하며 연간 8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랑 그룹의 양우 회장과 손을 잡았다.
「도호」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이 중국의 니치마켓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한 양우 회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사업을 확장하는데 전력투구 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인사이트 2011년 4월 12일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