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미얀마 공장 내달 가동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미얀마 공장이 다음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그동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자가 공장을 운영해왔으나 해외 생산기지에 대한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 미얀마 우븐 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니트와 가방 수출이 중심인 만큼 신성은 이 공장을 니트 공장으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아직 설비구축이 완벽하게 진행되지 않은 상태여서 당분간 우븐과 니트를 병행 운영키로 했다.
향후 니트 공장으로 완벽하게 전환될 시 연간 200만장의 니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성은 이번 미얀마 공장 가동을 통해 베트남 80개 라인, 인도네시아 60개 라인 등 총 160개의 동남아 생산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수출뿐만 아닌 ‘지오지아’, ‘올젠’, ‘유니온베이’, ‘에이폴’을 비롯해 계열사인 에이션패션의 ‘폴햄’과 ‘엠폴햄’, ‘팀스폴햄’까지 총 7개의 내수 브랜드들의 생산에도 여유가 생겼다.
이 회사 해외생산팀 관계자는 “해외 소싱에 대한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현지 공장 확보가 중요한 시기지만 제조보다는 유통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운영해왔던 회사들은 공장을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외 소싱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함은 물론 맨파워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성은 니트와 가방을 중심으로 연간 5억달러 규모의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9.27(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