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컬렉션, 3D 시스템 구축

한국패션협회 2010-09-29 09:17 조회수 아이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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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컬렉션, 3D 시스템 구축

우성아이앤씨(대표 이장훈 이종우)가 ‘랑방컬렉션’의 맞춤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D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입점한 갤러리아 압구정점 웨스트 매장에 처음 실시된 이 서비스는 맞춤셔츠 선택 시 칼라, 커프스, 포켓, 원단을 취향대로 선택한 후 3D 시뮬레이션 시스템에 적용하면 완성된 셔츠를 확인할 수 있는 과정으로, 총 3600여 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미리 접할 수 있다.

고객들은 세심한 디테일이 적용되는 3D 시스템으로 인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셔츠를 선택하기 수월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D 서비스로 맞춤셔츠의 완성본을 확인한 후, 5일 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맞춤셔츠의 판매비중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셔츠를 디자인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약 6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구현하게 됐다”며 “앞으로 전국 30여개 매장에 3D 맞춤 셔츠 시스템을 설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채널 2010.9.29(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