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위니’, 대형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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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대표 박성경)의 캐주얼 ‘티니위니’가 대형 매장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티니위니’는 최근 강남역에 12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을 비롯해 지난 8월 말에는 롯데 광복점 신관에 17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개설했다.
또 포항, 의정부, 문정동, 이천, 익산 등지에 40~50평 이상의 가두점을 잇달아 오픈했다.
올 연말까지 춘천 등지에 3~4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으로 있어 하반기에만 15개 이상의 대형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
따라서 107개 매장 중 40개 이상이 중, 대형 매장으로 포진하게 된다.
이 같은 대형 매장 정책은 20~30%대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키즈, 액세서리 등 별도 라인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토틀 브랜드의 면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즌 런칭한 키즈 라인은 명동, 강남점, 코엑스점 등 10개 매장에 샵인샵으로 전개되고 있다.
‘티니위니’는 올해 대형 매장 확대와 라인 다각화를 통해 1천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0.9.30(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