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 억대 매장 19곳 배출

서하브랜드네트윅스(대표 민복기)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지난달 19개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카파’는 대전점이 2억원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현대 목동점, 신세계 인천점, 청주, 순천, 포항, 의정부, 포천, 춘천, 구미, 원주, 청주 에버세이브, 전주, 목포 하당, 평택, 천안 야우리, 강릉, 안산한대, 구로 마리오 등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매출은 500억원으로 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최근 매출 목표를 75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매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스포츠 브랜드로는 드물게 고객 요구를 반영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가 주효했다.
특히 컴뱃 팬츠와 윈드 브레이커는 출시와 동시에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10대 고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망은 현재 110개로 연말까지 130개로 늘릴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2010.10.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