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스포트’가 이효리 마케팅 효과를 얻으며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지난 시즌 런칭 100여일만에 월 매출 7,000만원을 돌파한 데 이어 하반기 백화점 입점 이후 지난 9월 롯데 본점에서 매출 1억원을 돌파해다고 밝혔다.

이는 런칭 초반부터 공격적인 영업으로 빠른 시간에 많은 유통망을 확보했고 차별화된 컨셉과 브랜드 전략이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하반기 이효리를 활용한 빅모델 전략을 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패션사인회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에 나서 호응을 얻기도 했다.

휠라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월 14일 이효리와 함께 사랑모금 북한산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패션채널 2010.10.15(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