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황실에 세긴 이진윤의 파리 오뜨쿠튀르 컬렉션
2011년 1월 25일, 이진윤의 세번째 오뜨쿠튀르 컬렉션이 파리 크리용 호텔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파리의상조합의 캘린더에 한국 디자이너로서는 유일하게 LEE JEAN YOUN이라는 이름을 올린 이번 패션쇼에는 Haute Couture Collezioni, L’official, Vogue, Fashion Collection, 로이터 통신, Diane Pernet 등 유명 프레스 및 패션계 인사들이 그의 쇼를 찾았으며 지금까지 오뜨쿠튀르 컬렉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한국적인 아이템, 색채, 음악 등은 그들을 감동시키에 충분했다.
색동을 연상케하는 스트라입이 가미된 스포티한 탑에 한지느낌의 오간자 깃털 스커트는 그동안 이진윤이 오간자에 집증하며 다양한 소재개발에 대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버선코 모양에 영감을 받은 라플로채니의 구두가 한국적 명품룩을 완성하는데 한 몫을 하였으며, 컬렉션을 감상한 이들로부터 명품 구두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의 이번 쇼에는 김영임의 회심곡이 울러퍼지며, 한국 전통 음악의 뛰어남과 창작력을 돋보이게 하였으며, 복조리나 짚으로 만든 전통적 도구를 헤어장식으로 만들어 한국적인 아이템이 이렇게 오뜨쿠튀르에 멋들어지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그의 이번 쇼를 본 꼴레지오니의 편집장, 소니아 퍼리티(Sonia Perfetti)는 아시아에 이런 오뜨쿠튀르가 존재한다는 것에 놀랍다며, 앞으로 이 젊은 오뜨쿠튀르 디자이너의 행보에 대한 큰 관심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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