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사업 다각화 본격 착수

한국패션협회 2010-08-30 10:46 조회수 아이콘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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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사업 다각화 본격 착수

신원(대표 박성철)이 여성복 신규 사업과 온라인 유통 진출 등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한다.

최근 몇 년 간 내실 경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해 온 신원은 기존 브랜드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함에 따라 신 성장 동력군의 본격적인 육성에 착수키로 했다.

먼저 기존 ‘비키’ 사업부에서 재런칭을 준비해 온 여성복 ‘아이엔비유’의 독립 사업부를 신설하고, 내년 초 정식 런칭한다.

TV홈쇼핑을 통해 중저가 영캐주얼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아이엔비유’는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기타 오프라인 유통 등을 통해 볼륨 브랜드로 육성키로 하고, 사업부를 구성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SPA형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추가 여성복 런칭도 검토 중이다.

역시 과거 전개한 바 있는 여성복 브랜드를 재런칭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최근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3040 시장 진출로 가닥을 잡고 있다.

사업안이 확정될 경우 별도 사업부를 꾸리고, 내년 상반기 중 런칭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스트리트 정장 및 캐주얼에 집중되어 있는 여성복의 연령별, 가격대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영역을 구축함과 동시에 신 수요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포털 ‘온맘닷컴’을 인수하고, 이비즈 유통을 전담할 사업팀을 개설한 이 회사는 기독교 포털 사이트인 ‘온맘닷컴’과는 별개의 패션 포털 쇼핑몰을 구축하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이 성숙기를 맞아 포화에 이른 만큼 온라인 유통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1020 세대들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다.

패션 포털 쇼핑몰은 내년 초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이밖에 남성복 신규도 추가로 검토 중이며, 브랜드 및 기업의 인수합병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과거 90년대 중반에는 패션과 다른 이종 사업으로 다각화를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패션 유통의 범주 안에서 전문성을 살린 다각화를 통해 전문 기업으로서의 파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10. 8 .30(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