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유니클로」 꺾다!

한국패션협회 2011-12-14 09:28 조회수 아이콘 5129

바로가기

 

「스파오」, 「유니클로」 꺾다!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여영)의 「스파오」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2009년 11월 한국형 SPA의 포문을연 「스파오」는 초저가, 뉴베이직을 키워드로 런칭 당시 주목을 받았으나 약 1년간 크게 볼륨화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9월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니클로」와 바로 옆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는 명동점은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로 옆 「유니클로」 매장이 2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볼 때 결코 뒤지지 않는 숫자다. 일요일 영업을 안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평당 효율면에서는 「유니클로」를 뛰어넘는다. 매장 3.3㎡당 매출액으로 따지면 「유니클로」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니클로」매장은 주로 1650㎡가량인 반면 「스파오」 매장은 대부분 500㎡ 정도로 작기 때문이다.

올해 「스파오」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한 650억원으로 한해를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은 내수에서만 1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으며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도 시작한다. 글로벌 브랜드와 제대로 한판 승부 벌일 국내 브랜드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패션비즈 2011년 12얼 14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