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TNGTW’ 일부 매장에 해외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해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TNGTW’는 지난해부터 가로수길, 명동점 등 일부 매장에서 자사 제품 외에 타 브랜드를 숍인숍으로 구성, 차별화해왔는데 이번 시즌 핸드백, 소품 등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했다.
지난 9월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과 명동점에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 루나’ 대신 프랑스 소품 브랜드 ‘필론’과 미국 핸드백 브랜드 ‘킷슨’을 숍인숍으로 전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필론’은 비비드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문구류부터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구성된다. 특히 매장 입구에 배치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매출도 월 1,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얻고 있다.
‘킷슨’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페브릭으로 된 가방이 대표 아이템이다. 10~30만원대로 전개하며 젊은 층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채널 2010.10.12(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