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블리커, 초반 반응 굿

한국패션협회 2010-09-20 09:14 조회수 아이콘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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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블리커, 초반 반응 굿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지난달 26일 현대 본점에 오픈한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편집숍 ‘블리커’가 오픈 초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런칭 2주 동안 하루 평균 주중 400만원, 주말 800만원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일부 상품은 리오더에 들어갔을 정도.

메인 브랜드인 ‘랙앤본’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40만원대 고가 셔츠와 팬츠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120만원대 재킷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빈스’, ‘제임스 퍼스’ 등도 판매가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80만원대 ‘잭스페이드’ 가방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메인 고객이 40~50대인 현대 본점에 20~30대의 젊은층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리커’ 관계자는 “방문 고객들이 편집숍 내 브랜드를 지목하는 등 목적구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승현 현대 바이어는 “제일모직과 함께 기획한 ‘블리커’에 많은 공을 들였다. 당초 첫 월 8,000만원 매출을 추정했는데 이 추세라면 1억2,0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블리커’의 이 같은 반응이 향후 ‘띠어리맨’, ‘DKNY맨’ 등 존내 리딩 브랜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키 브랜드인 ‘랙앤본’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권에 대한 계약을 추진, 현재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패션채널 2010.9.20(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