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브라우니' , 패션 모델로!

한국패션협회 2012-11-02 00:00 조회수 아이콘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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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브라우니' , 패션 모델로!


 


차도견 브라우니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KBS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를 통해 알려진 시베리안 허스키 인형 ‘브라우니’가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 POLE)」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현재 정여사 코너에 함께 참여하는 개그맨 정태호, 김대성, 송병철씨보다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브라우니는 SNS를 통해 일거수 일투족이 국민적 관심을 받는 등 끝없는 인기가 반영돼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빈폴」은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여사 코너의 히어로 ‘브라우니’를 올 겨울 선보이는 주력 아우터 제품인 ‘클래식 다운(Classic Down)’ 라인의 메인 모델로 선정한다. 패션은 그 동안 옷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이상적인 얼굴과 몸매를 가진 사람이 모델일 수 밖에 없었는데, 브라우니의 이번 모델 선정은 인형이 패션 모델이 된 최초 사례다.

조용남 제일모직 빈폴맨즈 팀장은 “끝없는 인기로 트렌드의 상징이 된 브라우니가 최근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모델로 무대에 서는 등 패션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을 보고 「빈폴」의 모델로 적극 추천했다”며 “브라우니는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성에 맞게 올 겨울 새롭게 출시된 다운점퍼 등 겨울 아우터 대표 모델로서 SN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학 제일모직 마케팅팀 팀장은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에게 친근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Fun & Healing 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패션 브랜드에는 생소한 인형 모델이지만, 브라우니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재미와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우니는 KBS <개그콘서트> ‘정여사’ 프로그램에서 유일하게 동물로 출연,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크함과 도도함을 컨셉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은 17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한 브라우니는 현재 전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빈폴」은 브라우니의 소속사인 위닝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브라우니는 웬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특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1월 2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