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쿤' 3년 내 1000억

한국패션협회 2012-03-28 15:58 조회수 아이콘 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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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쿤' 3년 내 1000억 
 
AK플라자(대표 서광준)가 지난해 7월 인수한 편집숍 ‘쿤(KOON)’을 앞세워 패션사업을 키운다. 3년 내 가두점 포함 10개점을 오픈해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AK 분당점에 여성의류 편집매장인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를 선보였으며 오는 10월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아웃도어 캐주얼 셀렉트숍을 런칭할 계획이다.

이상재 AK플라자 패션사업부 본부장은 “남성의류에 강했던 ‘쿤’의 여성 버전인 ‘쿤위드어뷰’를 연 데 이어 영층을 겨냥한 유니섹스 캐주얼 매장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에는 수입 브랜드만 셀렉트했는데, 이번에는 PB 상품을 함께 선보여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빅3 백화점 보다 패션사업에 뒤늦게 뛰어들었지만 ‘쿤’이 갖는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등에 업고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AK 분당점 3층에 100㎡(30평) 규모의 아일랜드 숍으로 오픈한 ‘쿤위드어뷰’의 경우도 인근 지역 트렌드세터를 끌어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쿤위드어뷰’는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넘버21(NO.21)」 「리미푸(LIMI FEU)」 「바버(BARBOUR)」 「빅터앤롤프(VIKTOR&ROLF)」 등 50여개의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등이 구성돼 있다.

이본부장은 “’쿤’의 라인 익스텐션을 기대해 달라”며 “분당점에 타이 셔츠 등의 남성 패션소품 편집숍도 개장하는 등 ‘쿤’의 DNA를 여러 분야에 적용하는 새로운 패션 비즈니스를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AK플라자 분당점 3층에 오픈한 '쿤위드어뷰' 매장.

 

 


패션비즈 2012년 2월 27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