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공(대표 김우중 Doho.co.kr)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도호(Doho)」가 심볼을 바꿨다. 기존의 사용하던 로고 이미지에서 「도호」만의 정체성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심볼이 탄생했다. 이번에 완성된 브랜드 심볼의 스토리는 마리 앙투와네트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았다. 18세기를 대표하는 트렌드세터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패션과 삶을 동경했던 디자이너 도호는 특히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많이 받았다.
또한 이 시대에는 로코코 양식이 유행했다. 로코코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로카이유(rocaille)로 ‘자연을 모방하여 만든 정원 동산’의 뜻을 품었다. 로카이유 장식은 조개나 돌, 나뭇잎 모양의 자연물 형상에 착안하여 C자나 S자 형태의 불규칙적인 곡선과 비대칭적인 문양을 주로 사용한다.
베르사유 궁전의 호화로움이 극에 달한 곳은 나무와 꽃이 가득한 정원이었다. 예술 작품 수준까지 끌어올린 정원 문화는 주인의 지적 수준과 사회적 지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여왕의 정원, 이 곳에 피어있는 식물들의 모습에서 매력적인 자연주의를 보여줄 수 있는 문양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곡선 형태의 로고와 조화를 이루는 심볼이 완성됐다.
「도호」 관계자는 “브랜드의 얼굴이자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심볼 이미지이다. 브랜드의 첫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시각적 상징물이며 소비자들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11월 13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