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이 올해부터 ‘SFDF(삼성패션디자인펀드) 장학금’을 신설해 패션 명문학교인 뉴욕의 파슨스,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서울의 SADI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제일모직은 신진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까지 범위를 확대해 인재육성을 통한 미래의 글로벌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취지 아래 장학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올해에는 뉴욕파슨스에서 공부 중인 한국계 로렌 해인 진 등 4명을 비롯해 센트럴 세인트 마틴의 매튜 보반 등 4명, SADI의 박찬 등 2명, 총 10명이 선발됐다. 장학금은 1년 학비 수준이며, 해외 패션 스쿨의 경우 해마다 한국 유학생을 1명 이상 포함시킬 계획이다.
SFDF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한국 패션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일모직이 지난 2005년 설립한 후원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는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후원금 10만 달러와 함께 대내외 홍보 및 전문적인 후원과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8회째인 올해는 디자이너 최유돈(Eudon Choi, 런던)과 최철용(Cy Choi, 파리)이 작년에 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두 디자이너는 올해도 SFDF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와 협업을 진행, 최유돈은 여성복 9벌, 최철용은 남성복 8벌을 매장에서 판매한다.
2012년 12월 4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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