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무자크’와 ‘클리지’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올해 매출 55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주력 브랜드인 ‘무자크’로 당초 150개 유통망 구축, 연간 매출액 450억원을 예상했으나 올 초부터 기획시스템에 집중 투자한 결과 10월 중순 이후 점 당 효율이 급 신장, 140개 매장에서 450억원에 무난히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통전략은 상권개발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신규상권을 개발하고 하위매장은 리포지셔닝 또는 철수하는 등 본사와 점주, 소비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볼륨 프로세스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무자크’의 선전은 볼륨 브랜드가 간과하기 쉬운 ‘친환경’과 ‘가치소비’를 키워드로 한 브랜딩 전략을 비롯해 기획과 물류 시스템 완성을 위한 적극적 투자, 각 매장과 점주 의견에 밀착한 마케팅 활동, 내실을 다지는 견실한 경영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패션랜드는 앞으로 ‘무자크’를 ‘에코 브릿지’ 지향의 SPA 브랜드로 육성해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올 봄 런칭한 ‘클리지’는 현재 운영 중인 30여개 유통망에서 점 평균 월매출 3,500만원을 올리고 있어 연초 설정한 유통망 40개 확보, 매출 100억원 이상 목표는 이달 중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품 아이템간의 믹스매치가 용이하고 상품 회전율이 높아 고객 뿐 아니라 점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는 것이 빠른 안착의 요인으로 꼽힌다. 내년 시즌에는 합리적 가격과 품질에 더해 ‘개성’을 원하는 젊은 층 소비자들과의 문화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마케팅으로 볼륨화에 나설 계획이다.
2012년 12월 10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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