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편집숍 ‘라움(RAUM)’이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Pieke Bergmans)’와 콜래보한 작품을 전시한다. ‘피케 베흐르만’은 네덜란드 출신의 아티스트로 유기적인 형태로 응고시킨 크리스탈과 램프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8년 백열전구를 이용한 크리스탈 램프 시리즈 ‘Light Bulb’는 국제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번 ‘라움’과 콜래보레이션 위해 별도의 작품을 구성했다. 연말을 맞아 맞아 ‘May your days be merry and bright’ 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라움 내부에 집 모양의 구조물을 별도로 설치하고 그 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배치하여 ‘가정의 행복과 염원을 기원하는 빛’을 표현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피케 베르흐만의 대표작 5점과 10점의 세라믹 작업은 오는 1월 25일까지 ‘라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피케 베흐르만은 전 세계 비엔날레를 비롯해 밀라노, 파리, 런던, 도쿄 등에서 전시를 하며 꼼데가르송(Comme des Gracons) 등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