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상봉이 작품의 영감과 아카이브를 담아 한국 디자이너로는 최초로 아트북을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이상봉의 아트 북 ‘THE TURTH OF LIE’는 단 500명이 소장할 수 있는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그가 패션 디자이너로 살아 온 25년간 작업한 화보, 컬렉션 및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처음 패션 활동을 시작한 1985년 패션 화보부터 프랑스판 ‘보그(VOGUE PARIS)’, ‘플럭스(FLUX)’, ‘플라자 스웨덴(PLAZA SWEDEN)’ 등 해외 유력 패션지 화보와 그의 디자인 영감의 원천과 패션에 관한 심도 있는 생각을 담은 코멘트도 실었다.
한편 아트북 출간을 기념,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한 달 간 서울 신사동 아웃랩에서 ‘이상봉&LIE SANG BONG’展을 진행한다. ‘이상봉의 서재’를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이상봉에게 영감을 준 책과 그가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또 패션 필름의 거장 닉 나이트가 이끄는 쇼 스튜디오와의 작업 전시와 함께 아트북이 출판되기까지 함께해 준 스태프들의 인터뷰 영상 등도 상영한다.
2012년 12월 2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