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유사상품 단속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디자이너 핸드백 ‘쿠론’의 디자인에 대한 지적재산권 행사에 나선다. 이 회사는 ‘쿠론’의 대표 아이템인 스테파니 라인에 대한 디자인 및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급증, 이를 제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스테파니는 지난해 ‘쿠론’의 전체 매출 400억원 중 70%에 육박할 정도로 판매를 리드하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현재 사내 인트라넷은 물론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한 유사상품 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유사상품 샘플들을 직접 구입해 전문 변리사와 카피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10여개의 잡화 브랜드에 대해서는 1차 경고조치를 취하고, 그 회신 여부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의 경우 제품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발견 즉시 경고하고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DM에도 유사상품에 대한 안내의 글을 게재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13년 1월 8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