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자뎅드슈에뜨」어떻게?

한국패션협회 2012-03-05 07:35 조회수 아이콘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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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자뎅드슈에뜨」어떻게?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올 초 인수한 디자이너 김재현의 「자뎅드슈에뜨」와 「럭키슈에뜨」가 새롭게 탄생한다. 김재현 이사를 주축으로 한 30여명의 기획팀 인원을 세팅했으며 브랜드 매니저에 박준석 부장이 자리했다. 박부장은 과거 코오롱 여성복사업부에 근무한 이력이 있다.

「자뎅드슈에뜨」 사업부는 캐주얼BU소속으로 조동진 상무가 총괄한다. 조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컬렉션도 꾸준히 진행해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에서 하는 여성복 브랜드가 아닌 디자이너 김재현의 색깔이 묻어나는 브랜드로 키운다는 점도 강조했다. 따라서 「자뎅드슈에뜨」 사업부는 강남 코오롱 사무실이 아닌 청담동에 별도의 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뎅드슈에뜨」는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 트래이딩 전시회인 ‘트라노이’에 참가한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선정한 10인 디자이너에 뽑혀 지원을 받아서 출전했던 김재현 이사는 올해는 코오롱 본사 지원으로 나간다. 또 서울컬렉션 불참하는 대신 자체적인 컬렉션을 기획했다. 오는 4월 10일 「자뎅드슈에뜨」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화점 바이어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코오롱과 김재현 이사의 조우로 탄생한 「자뎅드슈에뜨」의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더불어 세컨드 브랜드인 「럭키슈에뜨」는 오는 F/W시즌 재런칭 개념에서 접근한다.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을 겨냥해 캐주얼하고 컨템포러리한 감각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심볼인 올빼미를 활용한 디자인 등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상무는 “컬렉션 매장은 2~3군데만 전개하고 궁극적으로 「럭키슈에뜨」를 캐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김재현 이사와 「자뎅드슈에뜨」 「자뎅드슈에뜨」를 인지하고 있어 코오롱의 마케팅 지원 등이 곁들여지는 그 성장속도는 훨씬 더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 2012년 3월 5일 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