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디스커버리’…결국 1등 꿰찼다

한국패션협회 2021-03-03 00:00 조회수 아이콘 410

바로가기

진격의 ‘디스커버리’…결국 1등 꿰찼다

2월 한달 337억어치 팔아 아웃도어 매출 톱 등극 

 

 

 

 

[에어백을 장착한 '버킷 디워커 에어' 신제품] 

 

 

2021년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가 드디어 아웃도어 조닝 매출 1위에 올랐다. 2월 한달 동안 무려 337억원어치를 팔아 치우며 285억원의 매출을 올린 2위 노스페이스를 제치고 명실상부 정상의 자리에 등극한 것이다.

 

특히 유통망수가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적은 229개 매장에서 거둔 실적으로, 점평균 매출이 1억 4700만원을 상회할 정도로 효율을 꾀했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총 39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디스커버리의 상승세가 새해 들어서도 거침없는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디스커버리가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내놓은 경량 트래블화 '버킷 디워커 에어'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워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어서 디스커버리의 질주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한달 아웃도어 상위 랭킹 브랜드의 매출은 다음과 같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