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옷걸이 개발한 ‘테이트’ 친환경 행보 주목
론칭 이후 주창해온 그린 마케팅 일환 에코 티셔츠 출시
['테이트' 에코 티셔츠 제품]
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올 여름 시즌에도 ECO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티셔츠 컬렉션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새롭게 제안한다.
론칭 초창기부터 진행해온 그린 마케팅의 연장선에서 올해 또다시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LOVE OUR EARTH'라는 메시지에 담아 티셔츠 컬렉션으로 선보이겠다는 것.
그 첫번째로 이달 초 출시한 ECO 티셔츠 라인은 론칭 당시부터 화제를 몰고 온 시그니처 로고를 트렌디하게 변형해 다양한 컬러감과 기법으로 재탄생 시켰다. 총 4스타일 14컬러가 출시되며, 테이트의 여름시즌 주력 소재인 코튼혼방 스트레치 소재, 클래식 스트라이프와 트렌드 소재인 타이다이 등이 활용됐다.
기본핏과 세미오버 등 다양한 핏으로 구성되며, 베이직한 디자인이면서 올SS 키 컬러인 민트, 그린을 중심으로 레드,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가 사용된다. 가격은 2만9,900~3만9,900원대로 합리적이다.특히 시그니처 상품에 한해 종이로 제작된 '친환경 페이퍼 옷걸이'와 함께 연출함으로써 'LOVE OUR EARTH'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친환경 종이 옷걸이는 글로벌 세아그룹 관계사이자 국내 최대 골판지 전문 기업인 태림포장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플라스틱 대비 분해 기간이 짧아(종이 분해기간은 2~5개월, 플라스틱은 500년 이상 소요) 플라스틱 옷걸이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재활용성이 월등한 종이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테이트의 올 여름 티셔츠 컬렉션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평이다. 이어 이달 말에는 성낙진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콜래보로 'LOVE OUR EARTH' 컬렉션 및 테이트 시즌 컨셉 'E.O.E' 그래픽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트' 에코 로고]
[친환경 옷걸이 POP]
[에코 티셔츠를 종이 옷걸이에 걸어 연출했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