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릭소프트웨어, PDM vs. PLM ‘시장을 선도하는 패션 기업의 선택’

한국패션협회 2021-03-15 00:00 조회수 아이콘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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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M vs. PLM ‘시장을 선도하는 패션 기업의 선택’

센트릭소프트웨어, 오는 25일 웹 세미나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패션 디지털 솔루션 전문 센트릭소프트웨어가 오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올해 첫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PDM vs PLM - 시장을 선도하는 패션 기업의 선택’을 주제로,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과 한승경 센트릭소프트웨어 한국 총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소비자와 기업 환경, 이에 대응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움직임에 대해 조명하고,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미나는 줌(zoom)을 이용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들은 세미나 당일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송되는 링크를 클릭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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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변화와 지속가능의 조건 조명

글로벌 리테일·패션의 PLM 도입 배경

 

기조 강연을 맡은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은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패션 기업에 필요한 혁신’을 주제로, 거시적 관점에서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한  혁신을 이야기한다. 소비자 니즈의 변화, 리테일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패션 기업들에게 필요한 혁신의 조건을 제시한다.

 

PLM 전문가인 한승경 센트릭소프트웨어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며, 더 많은 글로벌 시장의 주요 리테일 및 패션 브랜드들이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에 투자하는 이유를 조명한다.

 

 

 

 

패션 제품의 개발에는 다양한 소스, 디자인, 리테일, 머천다이징, 개발, 핏(fit), 품질, 생산, 물류, 판매 등 여러 팀들의 정보가 투입되고 공유된다.   

 

문제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소비자 트렌드 및 환경 변화로 패션 산업의 민첩성과 개인화, 효율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수로 요구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 내부 조직과 협력사 간의 작업지시서(Tech Pack)로는 그러한 혁신이 불가능하며, PDM (제품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의존해 온 기존 기업들은 이제 한계를 깨닫고 있다.

 

한승경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단일 플랫폼(PLM)을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할 때 가능해지는 혁신의 사례들을 조명한다.

 

국내 업체들이 흔히 혼동하는 PDM과 PLM의 차이, 출시 시간 단축, 운영 간소화, 정확한 정보에 대한 보다 빠른 액세스 등 PLM의 기능과 궁극적인 효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글로벌 브랜드, 리테일러 및 제조업체이 PLM을 도입하는 배경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센트릭은 패션 관련 디지털 솔루션 개발에만 주력해 온 기술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200만 개 패션 기업 중 2%의 기업이 PLM(제품 수명 주기 관리)을 도입하고 있는데, 그 중 70%가 센트릭의 PLM을 사용하고 있다. 

 

 

 

 

작년 2월 코로나 팬데믹 발발 이후 70여 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 리테일, 제조 기업들이 센트릭의 PLM을 도입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패션 기업의 도입이 급증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 대형 수출 밴더 기업들의 도입도 이어지고 있다.

 

센트릭은 더 나아가 단일 디지털 공간에서 디자인, 개발 및 출시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출처] 어패럴뉴스 (http://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0&idx=188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