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남은 원단 재활용 컬렉션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

한국패션협회 2021-06-03 00:00 조회수 아이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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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원단 재활용 컬렉션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

한세엠케이 ‘패브리크’ x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 협업 

 

 

 

 

['패브리크'가 '앤듀'의 바지 생산 공정 중 버려지는 원단으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남은 원단을 100% 재활용한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한세엠케이의 오감체험형 편집숍 ‘패브리크(FABRIK)’는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BOMARKET)’과 손잡고 ‘유 아 왓 유 웨어(YOU ARE WHAT YOU WEAR)’의 슬로건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웨어를 출시했다.

 

‘보마켓’ 경리단길점에는 앞치마 2종과 냅킨 3종, ‘패브리크’ 현대 중동점에는 티셔츠 3종까지 더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두 매장의 팝업 스토어 운영이 종료된 뒤에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 집’을 통해 스페셜 키트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다.

 

 

 

[컬렉션은 앞치마, 행주, 티셔츠 등 라이프웨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앤듀’의 바지 생산 공정 중 남겨진 옷감을 100% 재활용해 진행됐다. 버려질 원단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지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줄 수 있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와 그린슈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거나 플로깅, 비건 등의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는 흐름에 발맞춰 색다른 방법으로 업사이클링 패션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브리크’는 직물(Fabric)과 제작소(Fabrik)의 합성어로, 의류에 가장 기본이 되는 패브릭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편집숍 내에는 한세엠케이의 자사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 등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편집숍이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