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신발 판매도 ‘굿~’

한국패션협회 2019-03-13 00:00 조회수 아이콘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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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신발 판매도 ‘굿~’





‘빅볼 청키’ 슈즈 2만족 이상 팔려

10만 원 미만 어글리슈즈 전략 먹혀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MLB의 ‘빅볼 청키’ 슈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해당 제품은 지난달까지 8차례 리오더됐다. 현재 판매량은 2만족 이상이다. 초도 물량을 1만족 미만으로 책정했으나, 빠른 판매 속도와 함께 리오더 물량이 초도 물량을 초과했다. 

 

국내에서 기대이상의 인기를 얻으면서, 면세점과 해외매장은 입고 대기상태다. 

 

어글리슈즈의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어글리슈즈 스타일의 제품을 10만 원 미만의 가격에 판매한 점이 주효했다. 

 

추후 스타일 수를 늘리기보다, 기존 스타일에 기능과 디자인을 보완할 계획이다. 

 

국내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과 해외 매장까지 보유했기때문에, 광범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신발 매출을 계속해서확대한다. 

 

MLB는 신발 매출 비중이 5% 미만(지난해 기준)이었다. 

 

올해는 출시 후 1달간 올린 매출이 지난해 신발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모자, 의류에 이어 신발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데 성공하면서, 매출 상승에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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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3-13, http://www.appnews.co.kr/main/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7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