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패션과 아트의 만남

한국패션협회 2019-03-22 00:00 조회수 아이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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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패션과 아트의 만남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에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과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한다.

 

1980년대 스트리트 아트의 천재로 불리는 키스 해링은 간결하고 볼드한 선, 까만 아웃라인 속의 강렬한 컬러,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활기찬 인물에 대한 드로잉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라코스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독특한 낙서 형식의 회화로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 아트와 패션을 결합시킨 선구자로 평가받는 키스 해링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비전을 오마주한다.

 

남성, 여성, 키즈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키스 해링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은 1980년대 어반 컬처 스피릿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되어있다.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폴로셔츠를 비롯하여 티셔츠, 스웨트셔츠, 토트백, 풋웨어, 캡 등 다양한 아이템에 키스 해링의 아이코닉 픽토그램을 우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키스 해링의 대표 작품인 ‘짖는 개(Barking Dog)’와 ‘하트(Heart)’ 드로잉을 폴로 셔츠의 칼라나 티셔츠, 스니커즈에 녹여 위트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리버시블 토트백은 안감과 겉감이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출처: 2019-3-22, http://www.f-channel.co.kr/main/news.php?table=inews&query=view&uid=5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