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동해점 지중해 스타일 매장

한국패션협회 2012-06-14 14:45 조회수 아이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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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디스’ 동해점, 지중해 꿈꾼다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남성복 ‘로가디스’ 동해점이 남다른 매장 분위기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로가디스’ 동해점은 지난해 동해시 메인 패션 상권에서 영업을 하다가 조금 떨어진 곳으로 위치를 옮겼다.

이 매장 김성열 점주가 직접 부지를 구하고 건물을 세워 상권이 시작 되는 초입에 나 홀로 의류 매장을 오픈한 것. ‘로가디스’를 10년 넘게 운영해 오다 제일모직이 이를 가두 브랜드로 별도 전개하면서 매장도 옮기고 과감하게 투자한 것이다.

매장은 지중해의 한 건물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바닷가와 인접한 위치에 있는 만큼 주위 환경도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매장 위치를 이동한지 1년이 채 안됐지만 매출은 크게 늘어 연간 1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해점은 고객 편의를 최대한 배려해 만들었다. 매장 앞 넓은 주차장부터 안으로 들어올 때까지 계단이 없고 문의 턱도 없다. 매장 안에는 굳이 옷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와서 차를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제품도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들까지 입을 수 있는 캐주얼과 정장, 스포츠 컨셉의 RX 라인, 여성복 ‘아이덴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매장 옆에는 카페도 마련했다. 만남의 공간을 만들어 집객력을 높이고 쇼핑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서지희 점주는 “‘로가디스’가 가두점 영업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으로 정책이 바뀌어 매출도 신장했고, 새로운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현재 인구가 9만 정도로 유동인구와 함께 주거 인구도 많은 편이다. 주위에 이렇다 할 대형 유통이 없어 가두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항구가 있어 해외 고객도 방문이 많다. 또 KTX가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고객의 유입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의류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012년 6월 14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